오래전부터 우주는 어떻게 생겼을까를 고민해보았는데 이게 궁금한 사람이있나...
밤하늘의 은하수를보면 매우 신기하게 생겼어욤..일반적으로 우주는 동그란 계란을 연상하고있겠지만...우주는 그렇게 낭만적인곳은 아닌듯해요
은하수는 뭔가...이것부터 정리하쟈면 은하수는 우리은하계의 핵심부라고 말해요 그럼 태양과 지구는 핵심으로부터 좀 멀리떨어진 컨트리별이란 말이되어욤
그런데 왜 길쭉한가...난 그것이 공전을하기때문에 그렇게 길게늘어졌을거라 상상을했답니다...참고로 은하수사진 을 올려보겠어욤....

어쩌면 내가 그렇게 찾던 여인인지도 모르겠군요 지구에 오직 하나뿐인 보석이라 생각합니다 완벽한 아름다움을 추구하진않았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추구했고 설령 그것이 완젼한미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가치있습니다 사실...완벽한미를 추구했다면 그녀는 벌써 지구를 떠났을거라 생각해요...내가 그림으로 그려보아도 그것을 잡을수가 없었어욤...그것을 살아있는인체로 잡으려했다면...뻔한결과가 보입니다
또한 완벽한 미는 만들었다고해도 그것을 유지할 방법은 없어욤 매주 수술을해야할것이고 그것을 견디지는 못할거여욤,,,결국엔 마이클잭슨처럼 되겠지욤.....
신을거부하고 스스로의 의지로 재탄생한 지구의위대한 여인중하나인 이 여인은 나에게 가르침을 주는듯합니다...지구엔 대단한 여인도 살고있습니다...어쩌면 더 대단한 여인도 있을수있겠지욤...
오늘은 야니 음악을 들어봅니다
야니는 모던 로멘티시즘 이라고 말해봅니다 내가 어렸을뗀 난 가볍다고 생각해 잘 듣지않앗습니다 지금은 ...걍 닥치는데로 다 듣습니다....
심각하지않는것은 가벼운게 아니라 자유로운것이라고 말하는게 좋겠습니다 만약 여자를 꼬셔**다면 고전음악으로 꼬시기는 어렵겠지욤...가볍고 경쾌한 음악이 유용하리라 생각해욤
지금은 내가 나를 꼬셔보는 중입니다 자유로이 부담없이 내영혼을 들판에 풀어둡니다 오늘은 야니를 들어봅니다...

메리 홉킨 / 도즈 웨어 더 데이 마이 프렌드
1970년대는 이 소녀가 주인공이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이뿐것은 변함없고 그 노래도 변함없이 좋다
코마드레쟈 바챠타 콘그레스 라는 제목의 춤은 매우 야하다 이것은 람바다보다 더강렬하고 블루스보다 더 끈적하다 이런춤은 첨보는데 코마드레쟈는 스페인어로 족제비 라는데
족제비춤...이런의미인듯...으쩐지....좀 느글거리더라구....스페인춤이 아주 다양한듯...람바다는 쨉도안된다.....
안젤라 넬슨 이라는 이름의 여인은 폴덴스를 보여주었는데 올림픽체조 금메달보다 더 완벽한 기술을 보여주엇다 그 쇼는 내가 환장할정도였다....아마 관람료는 적어도 200불 정도는 줘야도지않겠나...
걍 밝은데서 춰서 그렇고...조명과 무대의상을 좀 바꾸면 .......걍...........기냥............환장할일이될거같다.....500불도 아깝지않을거같다.....
오늘밤엔 온갖 춤을다 관람했다...터키춤이 대단했다....중국기예못지않았다...그러나 머니머니해도 하와이안 훌라춤이 짱이었다....똥씰똥실한 여인의 현란한 골반돌리기....걍......눈돌아간다.....
원래 폴리네시안들이 이뿌다...이번공연에 이뿐여인들이 아주 마니출현했다....난 ...걍 ..ㅁ고맙다...그말뿐이다...무척 고맙다...아주 잘 봤다.....원더풀투나잇이다.....
오늘보니 남자와여자가 어울려춤을추는게 그렇게 아름다워보였다 ...원래 그렇게 어울리게 만들었나...걍 우연인가...아름다운건 원래있던것이고 난 그걸 발견한것뿐이다
난 누구든 이뻐보이면 다 사랑하겠다 내가 그걸 발견하게된다면 ... 운이좋다면 내일은 더 많이 발견하겠지 춤을추는건 나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것이다 누구든 춤을추도록해....
둘러보니 지구엔 매력적인 사람들이 많았다 물론 나와는 만날수없는 사람들이다 그럼...있으나마나한 거지....그래도 없는것보단 좋지....
난 좀더 매력을 키워야겠으....귀신이되면 다 만날테니 그뗀 같이 춤을추고 같이 놀아보쟈구....아주 **춤도 춰보고 아주 신나는 춤도 취보쟈구 좋은 사람을 만나노는게 우리에겐 축복이얌
내일은 좀더 매력적인 남자가되쟈 오늘은 그만 쉬어야겠으....
* 빗속을 둘이서 *
....이빗속을 걸어걸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다정스런 너와내가 손잡고 .....
오늘밤엔 김정호가 들려주는 이 노래를 들으며 놉니다
낮에 나오는길에 느닷없이 소나기기가 쏟아져 난 급하게 원룸주차장으로 몸을피해 서 있습니다 맞은편 공원에는 손자를 자전거에 태우고 산책을 하던 할부지는 걍...비를 맞는듯했는데...
이때 어느 할머니한분이 달려가고 그래서 손자는 할머니등에업혀 걸어오고 할부지는 우산을 쓰고 뒤따라 집으로향합니다 난 멀거둥하니 그걸 바라보고 서있습니다
모처럼 다리가 묶여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잊어버렸던 기억들을 떠올려본 시간이었어욤... 그때 이 노래를 흥얼거려보았습니다
2년전쯤에 만난 칭구가있는데 내가 사랑해볼까 하다가 /날 한번 사랑해볼래?/ 라고 말했는데 영 무시하더라구욤...요즘 가끔 다시 보이는데 어제는 /보고싶다 찾아와라/ 라는 편지를 보냈더니
금방 찾아와주었어욤 참 이뿐여인이지욤...요즘 이런여자 만나기어렵습니다 만약 내가 아주 급박한 상황이었을때 그렇게 찾아와주었다면 내가 눈물을 흘렸을거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좋은 칭구도있고 아주 귀여운칭구와 그리운칭구 생각보단 제법많은 칭구들이 놀고있는 이 게임안에서 난 그래도 나름 시간을 아름답게 물들였다고 생각해욤
쟈...이번엔 / 비와 당신의이야기/ 요걸 함 들어봅시당....
아니 야이야.. 사랑해보라구하면 걍 하는척 시늉이라도해보던가 아님 사랑해볼려고 노력이라도 해보던가 해보고 안되면 뗄치우던가 /안되겠다 걍 칭구하쟈/ 이러던가
그때 노력하는그런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내가 사랑해볼수도 있었겠지...2년의 시간이 그냥 덧없이 흘러가버렸는데 좀 시시하단 생각 들지않나??? 나라면 노력은해봤을거야......
또 한번 물어볼께 / 이제라도 날 한번 사랑안해볼래?? 응응??/ 가슴설레임을 줄려고 내가 노력하는거시얌....비가오거든 우산을쓰고 걸어가면서 함 생각해보아....
난...여자를보고 설레이지않는데 노래를들으면 설레인다...이건 여자가 못난건가...음악이 잘난건가....만약 너가 날보고 설레인다면 그건 너에겐 축복이얌...
러브스토리 주제곡을 들어보는데 이거 같이들어보쟈....혹시 모르지.....설레임이 찾아올지....................
오늘밤엔 조용필의 /바람이전하는말/ 요걸 들어봅니다...
지구엔 고독한 남자들이살고 그 고독의 원인이 보면 꼭...여자가 도망가서인듯하니....여자는 고독의어머니이다....라고 말해보겠어욤
근데 살아보면 그렇게 그리워함도 그 애틋함도 후벼파는 간절함도 다 한때 내리는 소낙비처럼 창밖에서 들려오는 아련한소리로 사라져갑니다
무엇이 그토록 집착하게만드는지 정말 그만한가치가 있는 여자인지 나는 노래를 들으면서도 노래의 우울함보단 그 집착의 우울함에 쓸쓸히 미소를지어봅니다
머리로는 아무리 쓰잘데없는 여자였다고 말해봐도 가슴이 그렇게 그리워하면 서글퍼서 눈물이나는데 그건 여자에대한 눈물이아니라 고독에대한 눈물입니다
기억하는것은 다 아름답게 남겨지게하고 서글픈것도 다 고개를끄덕여 이해해주고 고요하게 고독을 칭구로 만들어 함께 걸어갈수있기를...
난 오히려 이런 애잔함을 느껴보려 이 노래를 듣고있는데 심장이 두근거리는것도 삶의 일부입니다 난 다 좋습니다 이번엔 고독한 남자의노래 킬리만자로의표범을 감상해해보겠어욤...
/ 고독한 남자의 불타는 영혼을 아는이 없으면 또 어떠리..../ 이 대사가 이노래를 대표합니다ㅡㅡㅡㅡㅡㅡㅡ------ ---이건 듣다보면 웃음이납니다...난 늘 웃음이 터집니다...
그치만 좋은 노래입니다 노랫말도 좋고 표현적요소도 훌륭합니다 만약 서양인이 이 노래를 만들었다면 사운드가 대단했을겁니다...그러나 용필은 아주 담백한 사운드로 아주 담담하게 불러갑니다
4절로끝이나는데 난 이걸로는 부족하다 느낍니다 이 노래는 최소한 40절 정도는 이어져야하고 나래이션은 좀 더 길어야합니다 머...뭐든 느끼는데로 주절거리면됩니다...이것만 20분해두 됩니다...
/ 모두를 잃어도 사랑은 후회하지 않는것 그래야 사랑했다 할수있겠지..../ 이 대사엔 아픔이 깊습니다....
아...노래를 들어보니 재미있군요....다 지난 일이니 즐길수있는겁니다 조용필도 훌륭하지만 김건모도 뒤지지않습니다....이번엔 말못된만남 요거 함 들어보아욤...
대단한~~~열정입니다...역시 좋은 노래입니다 마지막 대사가 /잊어버리라했지만 난 잊지못할거같아.../ 이렇게 말하지만 벌!~~~써 잊어버렸습니다 걍 신나게 잊어버렸어욤
산삼을 발견한 심마니처럼 나도 그렇게 소리쳐보고싶었다 /심봤다/
내가 발견했으면 내여자인것이다 그리고 내가 말한다 /내꺼다/
그런여자는 없었다 무우밭엔 무우가 가득할뿐 산에는 도라지뿐
/넌 내꺼다/ 라고 말하고싶었다는걸 부디 알아주길 바란다
아름다운도나우강 을 들으며 유행중인데 매우 낭만적인 항해이다 ...무릇...시간은 이렇게 물들어가는게 좋을듯......
요한스트라우스는 매우 세련되고 맘도착하고 품위있는남자였나보다...칭구로 두고싶은남자라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느낌을가질때...누군 이렇게 아름다운 멜로디를 그려내지만 난 걍 주겨주는 여자를 그리게된다 그래서 그대는 음악가이고 난 나다 그대신 내가 음악을 들어주자나...
참고로 도나우강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감고돌아가는 강인데 그렇게 크진않지만 아마 스트라우스는 이 강변을 거닐면서 이 멜로디를 생각해낸듯...
헝가리는 헝가리무곡이 더 유명하다...오늘은 그것도 들어봅시다...
스트라우스는 아침의 남자라면 브람스는 밤의남자라고 생각해욤 그의음악은 저녁에 듣기에좋습니다
현제시각은 아침8시28분을 지나가고있는데 난 거울을 싣고 옥이도로 향하고있습니다...이번엔 엘리스를 들어봅니다...아침엔 이런노래가 좋아욤...
근데...오늘은 이노래를 듣다가 그 엘리스가 어덯게 생겼는지 감이옵니다...내가 그 얼굴을 그려볼수있습니다...그리고 듣는 이 노래는 매우 달콤해집니다
명랑하고 귀엽고 발랄한 이 주겨주는 여인을 오늘아침엔 만나본것같습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1970년대를 대표하는 이 여인의 그룹이름은 쇼킹블루 입니다 지금은 /네버 메리 어 레일로드맨 / 이란 노래를 듣고있는데 내용은 간단합니다...죽어도 철도공무원이랑은 결혼하지마라...이런내용입니다
내용은 그래도 이노래엔 묘한 매력이있습니다 또 마리스카 베레스의 독특한외모와 부뉘기는 시선을 사로잡을만합니다 대표곡으로는 /비너스/ 가 유명합니다

1990년대는 이여인의것입니다 이 새벽에 /위다웃 유/ 를 들어봅니다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2000년대는 이여인의 것이었다 그러나 난 내취향이 아니어서 그닥 노래를 듣지않았다..왜 그렇게 인기를 얻었는지 나로선알수는없다...
난 차라리 2000년대는 이선희의 것이었다고 말해주고싶다...비욘세보단 이선희가 더 매력적이다...이건사실이다
그러나 현대의 음악이 더 훌륭하다고 말할수는없다 시대란 그저 유행이다 일만년전이 현대보다 더 발달했었고 그시대의 노래는 죽여줬을것이다...
훌륭한 노래는 모두 1970년대로 집중된다 이때의 인간들이 매력있었다고 말할수있다 2100년이되면 지금의 인간보다 더 형편없어질것이다...
그러니 지금 보이는 누구든 멋지다고 말해두된다 최소한 10년만 지나면 그대들만큼 멋진 인간 찾아보기어렵다 갈수록 그러하겠지...
그러나 허접한 시대가 지나다가 어느순간 또 매력적인 인간들이 대거 출현하게된다 그 시대가 황금기이다...몇백년은 기다려야할듯.....
단 한명의 위대한 인간이 지구의 모든 인간들을 끌고갈것이다 아름다운세상으로 그러나 그는 십자가를 메고 언덕을올라갈것이다...그게 운명이다
난 점점 둔감해지고있음을 느낀다 ..이젠 음악도 예전처럼 감동을주지않는다 너무많이 들었나...아님 늙어가고있나 ...시간의 굴레를 벗어날순없다
자는것도 지겨워 이렇게 앉아있다 시간이 지나가는것을 바라보고있으면 내가 죽어가고있는것이다 내가 선택할수는없다 난 따라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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